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

28 1월, 2020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을 목격하고 있다. 이는 안전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데올로기, 신념 및 견해차라는 이유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스포츠에서 일어나고 있다.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의 역사는 스포츠 자체의 전문화와 동시에 시작되었다. 현재는 상황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이 인종 차별적인 모욕과 경멸을 받아들이는 계약서에 서명한 이래로 우리는 먼 길을 거쳐 왔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종 차별을 목격하게 된다. 요즘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은 미디어로 인해 누구에게나 보여지고 있다.

오늘날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적인 모욕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인종 차별을 사용해 한 운동선수의 집중력을 저하하려고 한다. 축구는 이처럼 혼란스럽게 하는 행동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일 수 있다.

하지만 인종 차별이 전 세계 남성 축구 리그에서만 일어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2019년 2월 여자 축구팀인 바르셀로나 F.C.의 코치는 선수 중 한 명에 대한 인종 차별적 모욕을 알렸다. 그리고 희생자였던 안드레사 알베스(Andressa Alves)는 그 모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후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또한, 인종 차별 문제는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메이저 리그 야구와 유로 리그 농구에서도 최근 위반 행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인종 차별의 또 다른 문제는 이 일이 어디에서나 일어나서 누군가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적인 모욕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누구나 인종 차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프로 운동선수는 다른 선수들 및 대중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한다. 그리고 이 대중들은 종종 인종 차별적인 구호와 표현을 자신의 방식대로 퍼붓는다. 그러나 항상 이러한 방향으로 흐르는 건 아니다. 2019년 4월 6일, RCD 에스파뇰(R.C.D. Espanyol) 팀의 한 직원은 팬에 대한 인종 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비슷한 논조에서, 선수들만이 상대방을 꺾기 위해 인종 차별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모든 섹션의 관중들이 인종 차별적 모욕을 당한 선수들을 선정하는 사건도 발생한 적이 있다.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이 마주했던 끔찍한 현실은 마리오 발로텔리(Mario Balotelli), 사뮈엘 에토(Samuel Eto’o) 등과 같은 현재의 축구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축구 경기의 일부를 구성하는 코치, 심판,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피해자가 되었다.

인종 차별은 해결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진척이 일어나고 있다

 

불행히도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을 처벌하기란 쉽지 않다. 인종 차별주의자의 표현이 아주 부정적인 건 맞지만, 이를 막으려는 시도는 언론의 자유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인종 차별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러시아가 가장 두드러진 예인데, 이는 2018년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매우 극명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UEFA는 인종 차별적 표현에 벌칙을 부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징계 규정 제 14조에서는 선수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인종 차별에 대한 처벌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이제 심판은 인종 차별적 모욕을 근거로, 심지어 팬들이 하는 인종 차별을 근거로 경기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 

심판이 인종 차별에 대한 처벌을 내릴 때, 축구 클럽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얼마 전 심판은 유럽팀 3곳에 벌금과 함께 부분적 출장 중지를 명했다. 이 팀들은 라치오(Lazio), 디나모 데 자그레브(Dinamo de Zagreb) 그리고 샤흐타르 도네츠크(Shakthar Donetsk)이다.

축구와 같은 국제화된 스포츠에서는 이러한 진척이 비교적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야구나 농구와 같은 다른 스포츠에서의 인종 차별과 그 처리 방식은 전적으로 해당 국가의 특유성에 달려 있다.

인종 차별은 해결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진척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이 핵심이다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볼 수 있듯이, 많은 스포츠 기관이 교육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인종 차별이 하나의 아이디어이며 이에 대한 싸움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인종 차별적인 표현을 검열할 수는 없지만, 각 세대가 더욱 개방적인 태도를 갖도록 교육하는 건 가능하다.

스포츠 미디어는 또한 인종 차별적 행동에 맞서 싸우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 대중을 재교육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는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FIFA의 “인종 차별 금지” 캠페인은 반인종차별주의 선전의 좋은 예이다.

정리하자면, 인종 차별은 운동 기록을 넘어서는 스포츠 세계의 문제이다.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는 남아프리카에서 럭비를 통해 차별 정책을 깨뜨렸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많은 스포츠 당국이 의제에 인종 차별주의를 포함하고 있다.

 
  • Movimiento contra la intolerancia. Contra la intolerancia y el racismo en el fútbol. Ministerio de Trabajo, Migraciones y Seguridad Social de España. Extraído de: http://www.mitramiss.gob.es/oberaxe/ficheros/documentos/MaterialesDidacticos6_ContraRacismoIntoleranciaFutbol.pdf
  • Deportes y discriminación. 2015. Consejo Nacional para Prevenir la Discriminación de México. Extraído de: https://www.conapred.org.mx/documentos_cedoc/Deportes%20y%20Discriminacion-Ax.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