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해안가 달리기 비법

25 9월, 2020
해안가 달리기는 모든 근육을 활성화하는 훌륭한 전신 운동이다. 다음에서 쉽게 지치지 않는 해안가 달리기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해안가 달리기는 다양한 지형을 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거리라도 평소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체력 소모가 클 수 있다. 처음으로 해안가를 달리기 시작했다면 무엇보다 많이 지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 현명하게 체력을 배분하면서 해안가를 달릴 수 있는 비법들을 알아보자.

모래사장이 많은 해안가는 달리기 편한 지형은 아니다. 부드럽지만 울퉁불퉁한 모래사장을 달리다 보면 근육, 힘줄과 인대 등의 부위를 단련할 수 있으며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멋진 풍경과 파도 소리를 감상하다 보면 꾸준히 운동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는 해안가 달리기 비법

해안가 달리기를 지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비법은 다음과 같다.

1. 준비운동

해안가 달리기를 위한 첫 번째 비법은 준비운동이다. 주로 하체 근육을 많이 쓰는 해안가 달리기를 하기 전에 역동적인 준비운동으로 다리 근육은 물론 전신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해안가 준비운동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해안가 달리기도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이 필수다.  잔디밭 같은 지면보다 모래사장을 달리려면 10%나 체력 소모가 크다는 사실이 증명된 만큼 잊지 말고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2. 해안가 달리기 경로 선택

준비운동을 마치면 일단 새로운 지형을 조금 달려본다. 젖은 모래 위가 부드럽고 울퉁불퉁한 모래사장보다 달리기 쉽다는 사실도 기억해두자.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달릴 때는 다른 사람들의 달리기 경로를 미리 알아둔다. 이미 언급했듯이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므로 평소보다 속도가 나지 않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완급 조절에 신경 쓴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강한 태양광선에 노출되니 효과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수분 섭취에 주의한다.

탈수증과 열 관련 문제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에 미리 물을 챙겨서 나오거나 근처 생수대나 생수를 파는 매장 위치를 파악하도록 한다.

4. 러닝화 신기

해안가 달리기 초기에는 반드시 러닝화를 신는다. 러닝화는 해안가 쓰레기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해안가 러닝화

기능성이 훌륭한 러닝화는 발목을 포함한 발 전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생소한 장소에서 맨발로 달리면 다치기 쉬우니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러닝화를 벗고 달리도록 한다. 단단한 갯벌에서 부드러운 쪽으로 달리기 경로를 정하고 맨발로 달리며 발을 단련하고 싶다면 단거리부터 운동을 시작한다.

해안가에서 달리고 싶다면 차츰 속도를 늘려야만 발의 작은 근육이 단련되며 적응할 시간을 줄 수 있다. 또 발이 충분히 휴식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주중 하루 정도는 운동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