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라톤 도전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

마라톤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힘든 도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대회 당일뿐만 아니라 준비 기간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은데 노력한 만큼 마라톤이라는 경험을 충분히 견딜 방법을 알아보자.
첫 마라톤 도전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

마지막 업데이트: 05 3월, 2021

첫 마라톤 도전을 계획 중이라면 염두에 둘 사항들이 있다. 점점 많은 사람이 달리기를 즐기면서 어느새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꾸준히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마치 정해진 순서처럼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

마라톤 경주에 등록 신청을 하기 전에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이러한 사항을 잘 숙지해야만 경험 미숙으로 첫 마라톤을 망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첫 마라톤 도전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준비 사항

심신을 단련하는 것 외에 경주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경주 당일과 시간대에 날씨를 확인해둬야 한다.

첫 마라톤 도전인 만큼 대회 당일 날씨 확인과 함께 달리는 동안 운동 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합한 복장도 준비해야만 한다.

마라톤 일기예보

어떠한 경우든 새 신발을 신고 마라톤을 뛰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발에 물집이 생겨서 완주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몇 주 혹은 몇 달 전부터 훈련 중 신었던 신발과 옷을 착용한다.

첫 마라톤 경주를 2주 정도 앞둔 시점에서는 훈련 시간을 살짝 줄여서 경주 당일을 위한 체력을 아껴둬야 한다. 이때는 달리는 시간을 줄이고 휴식 시간을 늘리는 것이 현명하다.

또 경주 도중 친지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면 훨씬 힘이 난다.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경주 코스에서 응원하는 친지들이 기다릴 지점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마라톤 식단

첫 마라톤 도전에 중요한 식단 관리

경주 전날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파스타 한 접시를 배부르게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서 이튿날 경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주 전날 과식하면 소화불량으로 첫 마라톤을 망칠 수 있으니 평소처럼 혹은 가볍게 저녁을 먹는다.

경주 당일에는 토스트나 바나나 같은 탄수화물 함유 식품으로 아침을 먹고 식이섬유 섭취는 적절히 한다. 경주 전 불안과 긴장감 때문에 소화가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분은 마라톤을 달리는 데 필요한 지구력 유지의 핵심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운동 수행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부상도 입을 수 있으니 경주 몇 주 전부터 철분을 챙겨 먹는다.

경주 당일에 새로운 에너지 바나 간식을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 먹던 간식을 준비한다. 괜한 실험이나 도전은 하지 않는다.

경주 당일

드디어 마라톤 경주 날이 됐다면 대회 장소에 미리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각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이고 긴장되더라도 아침을 먹는 여유를 즐기자.

마라톤 자신감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전에  화장실은 미리미리 가서 마라톤 도중 곤란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완주하려면 지구력으로 끝까지 버텨야 하기 때문에 체력 배분이 중요하다.

다른 선수들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동안의 심신 훈련을 믿고 앞서 달리는 노련한 선수들이나 단체들에 휩쓸리지 않도록 한다.

첫 마라톤이니만큼 최대한 경험을 즐기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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