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개씩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사과

사과는 식이 섬유 함량이 높아서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만든다. 하루 1개씩만 챙겨 먹으면 건강이 몰라볼 정도로 달라지는 사과의 효능에 관해 알아보자!

일일 식단에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식품들이 있다. 적절한 인체 기능 수행에 필요한 영양분을 포함한 과일 역시 매일 먹는 것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매일 먹는 사과 1개의 효능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겠다.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기온이 높은 계절에 먹으면 체내 수분 공급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매일 사과 1개 먹기가 어떤 식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다음에서 알아보자!

매일 1개씩 먹으면 장이 건강해지는 사과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중요한 다당류는 장내에서 발효하여 세균총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응용 미세생물학과 생물 공학’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하는 사과는 신경성 퇴화 질환 같은 복합 질병의 발병률까지 감소하게 한다.

사과는 펙틴 같은 수용성 식이 섬유뿐만 아니라 곡물류와 같이 불용성 식이 섬유도 다량 들어 있다. 불용성 식이 섬유는 장 건강을 증진하므로 사과와 곡물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포만감을 지속하게 하는 사과

수용성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지속하는 효과가 있어서 ‘유럽 임상 영양’지에서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위 확장을 촉진하여 식욕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허기를 덜 느끼면 식사량이 줄어서 체중 감량이 쉬워지니 매일 사과를 1개씩 먹으면 배고픔 없이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사과 1개로 질환 예방

다른 과일처럼 사과도 복합 질환 및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특정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다.

물론 사과보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은 식품들이 있지만, 사과는 매일 1개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산화 성부 효능을 높이려면 사과에 계핏가루를 뿌리자. ‘생약학’지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계피는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제2형 당뇨 같은 대사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고 한다.

또 규칙적인 계피 섭취는 인슐린 저항증을 예방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과일은 물론 요거트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

사과는 건강식품!

이미 언급했듯이 사과는 진정한 건강식품으로 매일 1개씩 먹으면 장내 세균총 성장을 조절하고 적절한 인체 기능 수행에도 효과적이다.

동시에 여름철 체내 수분 유지를 돕는 사과는 특히 연장자들의 탈수증을 해결하는 데 특효다.

파이토뉴트리언트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과일이 많지만 사과는 무엇보다 체내 산화를 조절하고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을 다량 제공한다.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려면 사과와 항산화 성분 효과를 증진하는 계피 같은 향신료를 섞어서 먹는다.

사과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서 샐러드나 후식 재료로 쓰거나 그대로 먹어도 좋다. 당분을 추가하지 않고 각자 입맛에 맞게 사과를 챙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