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이 글에서 음식이 상했는지 알 방법을 설명한다. 단 몇 초 만에 상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막아보도록 하자.
음식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03 10월, 2020

상한 음식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하다.

이 글에서 언제 음식을 버리는 게 좋은지 알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상한 음식을 섭취한 결과에 대해서도 공유할 것이다.

유통기한 확인하기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항상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이다. 포장에 표시된 날짜가 이미 지났다면 그 음식을 바로 버리는 게 가장 좋다.

유통기한이 지난 지 얼마 안 됐다면 여전히 정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을 항상 신뢰하면 안 된다.

그 음식은 아마도 영양적 이점을 일부 잃었을 뿐만 아니라 몸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섭취하는 데 아무 문제 없어 보일지라도 말이다.

음식이 상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여기까지는 모든 것이 명확하고 쉬워 보인다. 그러나 큰 문제는 모든 음식에 유통기한이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식품 가판대에서 나온 신선한 제품의 경우라면 어떨까? 이 경우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섭취했을 때 신체에 해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또한, 포장에 적힌 유통기한이 아직 남았더라도 섭취가 늘 안전한 건 아니다.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가 있다. 식품을 보관하는 온도, 식품이 가질 수 있는 손상(균열 또는 멍) 및 식품의 냉동 방식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모든 요인으로 인해 명시된 유통기한 이전에 식품이 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음식의 상태가 좋지 않은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상한 음식을 먹은 결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 글에서 설명하는 징후에 주의를 기울이자.

유제품이 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유제품은 저장 방식에 가장 민감한 제품이다. 그래서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상할 수 있다.

따라서 특히 의심이 가는 경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서 그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 치즈 : 섭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가장 쉬운 식품 중 하나다. 상태가 나빠지면 표면에 곰팡이 층이 생긴다. 층이 얇고 표면에만 있으면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
  • 우유 : 우유가 상하면 매우 강한 냄새와 신맛이 난다. 냄새를 맡는 것 만으로도 안전한지 알 수 있다.
유제품이 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소시지 및 그 전에 요리해둔 음식

매일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도록 종종 한 끼에 먹을 양보다 더 많은 음식을 요리한다.

이 경우 남은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며칠 내에 먹을 계획이라면 아래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며칠 내에 먹을 계획이 없다면 얼리는 것이 가장 좋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식품의 품질이 훨씬 더 오래 유지된다. 여기서 유일한 문제는 한 번 얼린 후에 다시 얼려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소시지는 항상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개봉한 후에 포장을 버리고 밀봉된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한다.

또는 호일 또는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할 수 있다. 먹어도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으면 만져보면 된다. 표면에 끈적끈적한 막이 생겼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상한 음식 섭취 시 어떤 증상이 있는가?

상한 음식을 섭취하면 다양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증상은 음식의 부패 정도와 섭취한 양에 달려있다.

상한 음식이 모두 몸에 똑같은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상한 음식 섭취 시 어떤 증상이 있는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그나마 심하지 않은 결과는 잠깐 지속하는 위장염이나 구토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지어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도 있으며, 가장 심한 경우 상한 음식 섭취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러한 정보 제공의 목적은 겁주기 위함이 아니다. 단지 음식이 상했는지 잠시나마 확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고자 함이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하지 않았는지 확인하자. 보다시피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사실, 이를 자주 실천한다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몸에 익어 굳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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