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과 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무르시아 식단

지중해 식단의 변형이면서 건강에 좋은 무르시아 식단에 관해 아는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지킬 계획이고 무르시아 식단이 궁금하다면 이번 글을 읽어보자.
생선과 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무르시아 식단

마지막 업데이트: 28 11월, 2020

무르시아 식단에서 주재료로 쓰는 생선과 채소는 규칙적으로 먹으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효능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식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무르시아 식단 메뉴를 활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하기로 유명한 지중해 식단의 변형인 무르시아 식단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한다. 생선과 채소를 더 많이 먹으면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건강 증진에도 유익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무르시아 식단

무르시아 식단은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여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길 확률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죽상 동맥경화증’지에 게재된 논문을 보면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토마토의 리코펜은 활성 산소 생성과 산화 작용을 중화하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파이토뉴트리언트는 주로 과일, 채소, 향신료와 차 종류에 함유된 식물 성분이며 파이토뉴트리언트 함량이 높은 식품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한다.

무르시아 식단 리코펜

생선을 많이 먹을수록 더 건강해진다

무르시아 식단은 생선 섭취가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무르시아 식단은 등푸른생선이 아닌 지방 함량이 높은 흰살생선을 주요 식재료로 선택한다.

필수 지방산이 있는 해산물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성인의 근육 손실을 완화한다.

‘영양 연구’지의 한 논문에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근감소증인 사코페니아를 예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학계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육류보다 어류를 많이 섭취하라고 권장하는데 이에 가장 최적화된 식단이 바로 무르시아 식단이다.

탄수화물과 무르시아 식단

지중해식 식단의 빵 비율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 무르시아 식단은 빵보다 통곡물 식품에서 주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무르시아 식단은 혈당 지수가 낮고 소화 시간이 긴 편인 쌀 등을 식자재로 활용하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는다.

당분 함량이 높은 정제 식품은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을 유발한다. 또 비만과 일부 암 질환 역시 권장치보다 높은 당분 섭취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무르시아 식단 통곡물

무르시아 식단 효능

앞서 이야기했듯이 무르시아 식단은 확실한 건강 식단이다. 채소를 위주로 하는 식단은 항산화 성분과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여 비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 어류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꾸준히 단백질을 공급하기 때문에 근육 이화 작용을 피하고 췌장에 부담을 주는 단순당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르시아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가공식품을 제한하고 신선 식품을 주로 먹는 식사법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나 담배 같은 독성 물질은 극소량이라도 건강을 해치니 멀리한다.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무르시아 식단 같은 새로운 식습관에 도전해보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Cheng HM., Koutsidis G., Lodge JK., Ashor A., et al., Tomato and lycopene supplementation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 analysis. Atherosclerosis, 2017. 257: 100-108.
  • Naseeb MA., Volpe SL., Protein and exercise in the prevention of sarcopenia and aging. Nutr Res, 2017. 40: 1-20.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