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후 식단 관리와 참고 사항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후 체중이 몇 kg씩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다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면서 운동을 병행한다면 얼마든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번 글에서 명절 이후 늘어난 체중 관리를 위한 식단 관리법 등을 알아보자.

명절이면 온 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동시에 체중계 바늘도 크게 움직이게 된다. 명절 후 식단 관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슬기롭게 명절 후의 일상에 복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니 다음에서 명절을 보내고 늘어난 체중을 조절할 식단 관리법을 이야기해보겠다.

명절 후 체중 조절을 위한 건강한 식단 관리법

명절을 보내고 일상에 복귀하려 했을 때 그전까지 잘 입던 옷이 작아졌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명절 기간 푹 쉬면서 살이 찌는 일은 많은 사람이 매년 겪는 일이다. 명절을 잘 보내고 본래의 생활 리듬을 찾으려면 운동과 가벼운 식단이 필수다.

먼저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는 죄책감을 버린다. 명절에 살이 찌는 일은 일상이나 마찬가지다.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고 술을 즐기며 친지들과 앉아서 수다를 떨다 보면 당연히 살이 찌게 된다. 늘어난 체중보다는 명절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기억하는 것이 현명하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이전 체중으로 되돌아갈 수 있지만 1kg을 찌는 것보다 빼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명절 전보다 운동량을 늘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야만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다.

어떠한 경우든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다음에서 건강한 체중 회복을 위한 참고 사항을 알아보자.

1. 명절 후 과일과 채소 많이 먹기

명절에는 과일과 채소보다는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에 손이 간다. 파이, 케이크와 전형적인 명절 음식이 항상 상에 차려져 있으니 과일처럼 건강한 음식에는 손이 가지 않게 된다.

또 많은 사람이 매일 먹는 것 같은 채소보다는 육류나 해산물을 재료로 한 특별한 명절 요리를 먹으려는 성향이 있다.

그러니 명절이 끝나면 과일과 채소를 신경 써서 챙겨 먹는다. 하루에 5번 정도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하는데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위에 부담이 적으며 변형이 가능한 샐러드를 활용한다.

겨울철 제철 과일도 종류가 많은데 귤, 오렌지, 파인애플과 포도 등이 있다.

2. 소스 요리 대신 구이 먹기

명절 음식은 여러모로 화려해서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나게 되고 섭취 칼로리도 많아진다. 베샤멜 같은 칼로리 높은 소스나 조리법으로 만든 명절 요리는 물론 간식까지 자칫 방심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명절을 보낸 후에는 가벼운 육류나 생선 요리를 먹는다. 석쇠에 굽거나 허브로 간단하게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면 건강한 곁들임 요리를 추가하자. 고추 볶음, 채소 구이나 수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면 생선과 육류 요리가 더 맛있어진다.

3. 물과 차로 체내 독소 해독하기

명절에는 물보다 알코올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 가족이나 친지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명절이면 자연스럽게 술이나 탄산음료를 즐기게 되기 때문이다.

명절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 물로 체내 독소를 배출한다. 매일 2리터 정도 물을 마셔야 하는데 물만 마시기 힘들다면 차나 천연 주스를 섞어서 마신다.

명절 후 살이 쪘다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이번 글에서 소개한 식단 관리에 신경 쓰자. 명절의 추억을 기억하면서 몇 주만 노력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