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캐디안 리듬에 맞춰 식사하면 좋을까?

서캐디안 리듬을 활용하는 목적은 매일 올바른 생체 리듬에 맞춰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다. 서캐디안 리듬에 맞춰 식사하면 제때 쉬면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서캐디안 리듬에 맞춰 식사하면 좋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30 8월, 2020

체중 감량을 돕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규칙적 또는 간헐적으로 운동한다면 서캐디안 리듬에 맞춘 식사법에 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서캐디안 리듬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서캐디안 리듬의 정의

인체는 낮과 밤에 다르게 기능한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간단하게 서캐디안 리듬에 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서캐디안 24시간 주기

인간은 주행성 동물에 가깝다. 달리 말하면 신진대사를 포함한 모든 인체 기능이 낮에 가장 활발하고 밤이 되면 대부분의 기능이 휴식한다는 뜻이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맞춰 ‘생체 시계’ 바늘이 움직이며 뇌 시상하부는 햇빛에 직접 반응하여 신진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뇌 시상하부는 햇빛을 흡수하여 낮 동안 신체 기능을 돕는 아드레날린을 생성한다. 반대로 밤에는 멜라닌과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우리 몸이 쉴 수 있게 하는데 대개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서캐디안 리듬의 원인은 무엇일까?

서캐디안 리듬 식이 요법의 효과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저열량 식단을 지키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해야만 한다. 하지만 인체 기능을 저하할 만큼 식사량을 제한하면 밤에 폭식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도 있다.

저열량 식단은 평소 활동 유형에 맞춰 구성해야 한다. 낮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는 밤에 식욕이 강해져서 곤란하다.

서캐디안 신진대사 속도

낮에는 소식하고 밤에는 폭식하는 습관이 이어지면 체중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밤에 허기를 못 참고 더 많은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를 하기 때문이다.

당분과 탄수화물은 아침에 섭취해야 몸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섭취한 열량은 낮에 소비할 수 있으니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야식의 큰 문제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이다. 체내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은 지방으로 변하여 군살이 되고 몸매를 바꾸므로 야식은 몸에 해로운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서캐디안 리듬에 맞춰 식사하면 폭식이나 야식 같은 나쁜 식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 서캐디안 식이 요법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비밀은 식사 시간대별 식사량 조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그리고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유명한 말은 서캐디안 식이 요법의 핵심 비법이다.

아침에는 체내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서 탄수화물과 당분 소화가 원활하지만, 저녁에는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면서 탄수화물과 당분을 체내 저장하므로 과학적 근거에 따른 식이 요법이라고 볼 수 있다.

체지방으로 저장될 확률이 높은 탄수화물과 당분의 야간 섭취를 제한하고 영양학적 가치를 충족하는 식단을 지킨다면 서캐디안 리듬 식이 요법은 충분히 효율적이다.

체중 감량의 관건은 섭취 열량만이 아니다.  필수 영양분을 모두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지 않으면 올바른 신체 기능이 불가능하다.

아침은 호화롭게, 점심은 적당히, 저녁은 소식하면서 저열량의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킨다면 체중 감량은 물론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