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밀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이론 중 일부는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거짓된 신화나 믿음에 기초하면 안 되는데, 그럴 경우 무작정 굶거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 최악인 것은 체중이 더 늘 수도 있다는 점이다.
치트밀이란 무엇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10 3월, 2019

치트밀이란 기적의 다이어트 방법 중에서도 가장 확립된 개념의 하나다. 우리는 이미 이 개념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한 정확성이나 설명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치트밀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치트밀이란 개념은 일주일에 한 번 원하는 모든 음식을 먹는다는 뜻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이어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그리하여 치팅 데이가 오면 규칙도, 제한도 없이 마음껏 먹곤 한다. 하지만 사실 이보다 더 큰 함정은 없다. 

치트밀이란 무엇일까?

치트밀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잠재의식과의 지속적인 투쟁 속에서 제한적 식단을 따르곤 한다. 양상추 몇 잎만 먹고, 소스는 절대 곁들이지 않는 그런 식단 말이다. 하지만 이런 희생은 매주 치트밀로 보상받는다. 

일주일에 하루, 보통 주말에 욕심을 내 좋아하는 음식을 원 없이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머지 6일 동안은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치트밀은 음식을 고르게 먹는 것에 토대를 둔 개념이다. 일주일 내내 먹어야 하는 양보다 적게 먹지만, 단 하루 동안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며 자신에게 보상하고 식욕을 채우게 된다.

그릇된 가설을 바탕으로 한 개념

옹호론자들은 이 개념이 매우 흥미로운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한다. 또 치트밀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신체가 안정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사실 익숙해진 양보다 더 작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몸이 새로운 상황에 반응할 시간이 없으므로 체중 감량이 빠르긴 하지만, 너무 오래가면 몸이 감당하지 못 하는 때가 온다.

그래서 때로는 적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도 체중이 그대로인 경험을 하곤 한다. 이런 일이 생기면 우리는 좌절감을 느끼고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를 잃게 되며, 결국 항복해 버리고 만다. 이는 바로 옹호론자들이 치트밀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황이다. 다이어트에 익숙해질 기회가 없기 때문에 몸은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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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밀로 과체중 및 비만과의 싸움에서 이길 거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6일 동안 먹는 것을 제한하고 하루 동안 과식하는 패턴을 3~6개월 동안 유지한다 해도 건강해지거나 외모가 향상될 수는 없다. 독재정권 이후에는 무정부 상태가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4개월간 자신을 굶기고, 가끔 식욕을 채워 10kg을 감량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이득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과학에 익숙해져서 삶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손만 까딱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느낀다.

운동은 어떤가?

우리는 스포츠가 헌신, 인내, 열정을 의미하며 이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곤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트밀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우리의 건강은 신체 활동과 적절한 식이요법 사이의 균형에 달려 있다.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교육이 이 모든 것의 핵심이다. 영양에 대한 교육은 건강한 식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속임수도, 정해진 일정도, 제한도 없다. 그저 헌신, 인내, 열정을 가지고 건강한 식단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모든 음식이나 식단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다만 유행하는 식단에 귀 기울이는 대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따르면 음식 먹는 행위를 즐기게 될 수 있다. 

오징어나 초콜릿 케익이 먹고 싶다면, 자신을 너무 제한하지 말도록 하자. 가끔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러한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무작정 치트밀을 따른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굶주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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