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과일 또는 식후 과일,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점심 또는 저녁을 먹기 전이나 먹은 후 아니면 간식으로도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어느 때 먹든 무엇보다 매일 과일 먹기를 잊지 않도록 하자.
식전 과일 또는 식후 과일,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15 3월, 2021

식전 또는 식후 과일 중 어느 쪽이 더 건강에 좋을까? 과일은 균형 잡힌 식단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식품으로 전문 영양사들은 매일 최소한 과일 두세 조각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과일 섭취량보다 중요한 것은 먹는 시간이다. 대부분 식후에 과일을 먹어야 한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의견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식후 과일 먹는 이유

앞서 언급했듯이 과일을 식후 후식으로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 과일은 가장 건강한 후식이며 사탕이나 고열량 디저트류 대신 훨씬 건강한 선택이다.

건강식을 먹으면서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면 후식 선택도 주의해야 한다.

식후 과일 후식

일반적인 디저트 대신 과일이 건강한 선택이다. 제철 과일은 더 몸에 좋은데 여름에는 수박, 가을과 겨울에는 오렌지를 챙겨 먹자.

식후 과일 대신 식전 과일을 먹는다?

식전 간식을 챙겨 먹는 사람은 점심 또는 저녁 먹기 전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이 될 때까지 허기를 달랠 수 있어서 폭식을 막을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과일을 식욕 조절용 간식으로 활용하자. 과일에는 열량이 높지 않고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아서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과일을 간식으로 먹으면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간식으로 먹는 과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허기를 채워서 당분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의 유혹을 피할 수 있다.

과일을 주스로 대체하지 말자

대량 생산되는 주스뿐만 아니라 수제 주스도 과일을 대신할 수 없다. 주스를 만들 때 보통 으깬 과육을 버리는데 바로 그 과육에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식후 과일 식이섬유

식이섬유 없이 천연 당분을 섭취하면 고혈당증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는 고혈당증을 피하려면 과육과 식이섬유를 한꺼번에 먹는다.

과일에 관한 기타 요소

대부분 저열량인 과일은 식전 또는 식후에 언제 먹어도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식후 과일 혈당

과일마다 열량이 다르기 때문에 식사 메뉴에 맞춰 과일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바나나, 코코넛, 아보카도와 대추는 사과, 자몽, 수박과 배보다 열량이 높다.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 식품인 과일은 매일매일 먹어야 한다. 훌륭한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와 수분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독 작용까지 있는 과일을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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