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피부 보습 주의사항 4가지

피부 보습은 운동선수들이 항상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인체에서 가장 표면적이 넓은 피부가 과도한 운동으로 등한시되지 않도록 촉촉한 피부 관리에도 주의하자.
운동선수의 피부 보습 주의사항 4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13 1월, 2021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인체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지만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수행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려면 피부 보습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

피부 속 보습

피부뿐만 아니라 체내 장기를 비롯한 전신은 적정한 수분 수치가 유지돼야 하므로 규칙적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한 운동 전후는 물론 운동 중에도 인체는 수분이 필요하다.

운동선수의 피부 보습 주의사항

과도한 땀 배출

체내 독소 대부분은 몸을 움직이면서 땀샘으로 분비된다. 땀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리면 탈수와 자극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태양 광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막과 외적 요소들이 땀 때문에 소실되기도 한다.

보습 땀

체외 배출되는 땀 양을 조절하는 것보다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피부에 쌓인 각질 제거와 모공 청소는 땀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표피를 깨끗이 관리하며 산소 수치 조절을 향상한다.

균형 잡힌 식단

운동선수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식단에 관심이 많다.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다양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고 탈수를 예방하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자.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만한 식품으로는 자몽, 레몬과 오렌지 같은 감귤류가 있는데 수분은 물론 비타민 C 함량까지 높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건강과 탄력을 향상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키위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표피 보습

운동선수의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외적 요소가 몇 가지 있다. 야외에서 활동하면 특히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적당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보습 로션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기타 환경적 요소는 바람과 극단적인 기온 변화다. 추위가 심하면 피부가 즉각적으로 건조해지며 더위가 심하면 땀 배출량이 늘어난다.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운동하기 편하고 날씨에 맞는 적당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특히 햇빛 아래서 운동하거나 한여름 바닷가에서 상체를 드러내고 운동한다면 직접적인 자외선 손상을 받지 않도록 신경 쓴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탈수 유발

운동을 마치고 하는 샤워도 자칫하면 피부 보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몸을 씻고 잊지 말고 보습 로션이나 오일을 챙겨서 바르자.

수영을 자주 해도 피부가 건조해진다. 수영장의 소독 성분인 염소과 바닷물의 염분도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만큼 중요한 모발 보습

모발과 두피도 운동으로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모발 및 두피 보습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능하면 야외 활동 중에 모자를 쓰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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