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02 12월, 2018
버피는 다소 어려운 운동이지만 우리 몸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버피를 꾸준히 하면 심혈관 지구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팔 근육을 잘 다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버피는 현재 여러 다양한 운동 루틴에서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운동이다. 버피가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크로스핏 덕분이었지만 이제는 크로스핏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수업이나 프로그램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운동이 되었다. 자, 그러면 이 버피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자.

버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버피는 어떤 운동일까?

버피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 육군을 떠올려야 한다. 버피가 알려지게 된 계기인 크로스핏은 사실 미군에서 처음 실행하던 운동이었는데, 이 운동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고 변형이 되면서 지금의 크로스핏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크로스핏은 본래 1930대 미 육군 병사들의 근력과 심혈관 지구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 일부로 개발되었다. 그 후 일반인들에게 그 효과가 알려지고 입증되면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등 많은 운동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이다.

버피는 어떤 운동일까

버피는 전신 운동이지만 그중에서도 삼두근,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그리고 흉근의 사용이 특히 많은 운동이다. 따라서 이 운동은 매우 피곤하지만, 동시에 효과적이다!

버피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버피를 하고 난 뒤에는 그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운동 이후에도 지속하는 애프터번(afterbun)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버피는 우리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수많은 근육을 동시에 써야 하는 버피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에 큰 자극을 주어 효과가 배가되게 한다.

버피를 하는 방법

자, 지금까지 버피의 수많은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제 이 운동을 어떻게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실수를 줄이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 먼저 양다리 간격을 조금 벌리고 선다.
  • 몸을 스쿼트 자세와 같이 낮춘 후 자신의 가슴 앞에 오도록 손바닥을 지면에 댄다.
  • 두 다리를 뻗어 푸쉬업 준비 동작과 유사하게 두 손과 발끝으로 체중을 지지한다.
  • 푸쉬업을 하듯 팔꿈치를 굽혀 몸을 최대한 지면에 가깝게 내린다.
  • 이후 팔을 뻗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가슴을 터치한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재빨리 굽힌다.
  • 자리에서 일어나 그 탄력으로 제자리 점프를 한 후 마무리한다.
 

이 모든 동작의 시작과 끝이 한 세트이다.  숙달되면 매일 100세트는 너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버피를 하는 방법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만약 버피를 처음 한다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자. 버피를 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거나, 세트 수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분간 시간을 정해 놓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버피를 한다든지, 또는 미리 한 번에 10세트라고 세트 수를 정해 놓고 일정 휴식을 취하며 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먼저 버피에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 속도나 세트 수를 높이는 것이 좋다. 사실 부상 없이 버피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는 것이다.

어느 정도 버피에 숙달되어 변화를 주고 싶다면, 추가 동작을 넣어 버피의 난도를 더 높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단계인 점프 동작에서 그냥 점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점프하면서 무릎을 가슴 높이까지 올리고 머리 위로 박수를 친다든지 하는 변형 동작을 넣어서 말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점프 동작에서 바 또는 링을 잡고 하는 턱걸이를 추가하거나, 점프 후 스쿼트로 마무리하는 변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레벨에 맞게 한 손 버피, 중량 버피, 푸쉬업 추가 버피 등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도 있다.

버피는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고 비교적 접근이 쉬운 운동이다.

하지만 부상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집중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여 근육 또는 관절에 부상이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특히 손목, 무릎, 그리고 등) 운동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하고, 섣불리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