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측정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

이번 글에서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다. 모두 기억해두자!
심박수 측정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11 3월, 2021

보건 전문가들은 운동 중 심박수 유지를 늘 강조한다. 운동 효과를 최대화하고 싶다면 너무 빨리 피로를 느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운동 강도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다면 심박수를 재보자.

심박수 측정은 기본적인 몸 상태를 파악하고 운동 중 수행 능력 발달 과정을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운동 루틴 중 가장 강도가 센 운동을 했을 때 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체력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운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몸 상태인지 알려면 심박수 조절은 필수다. 운동하면서 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심박수 스마트 기기

휴대용 심박수 측정기는 손쉽게 심박수를 알 수 있어서 편하다. 직접 재고 싶다면 맥박이 뛰는 곳에 손가락을 15초 정도 대고 심박수를 센 다음 4를 곱하면 분당 심박수를 알 수 있다.

심박수 측정하는 방법

심박수 또는 맥박은 1분당 심장이 뛰는 횟수다. 심박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심박수와 간격이 달라지며 심혈관계에 이상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운동 강도를 알고 싶다면 운동 중 심박수를 측정한다. 먼저 운동 중 심혈관계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심박수가 몇인지 알아두는 것은 필수다.

간단한 최대 심박수 계산법은 220에서 나이를 빼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세인 사람은 220에서 30을 뺀 190이 운동 중 최대 심박수가 된다.

심박수

최대 심박수를 계산한 후에는 목표 심박수, 즉 심장이 무리 없이 운동하는 횟수를 정하는 것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운동 초보라면 차츰 목표 심박수를 늘려야 하며 지구력과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려면 최대 심박수의 85% 도달을 목표로 삼는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목표 심박수가 권장된다.

  • 중간 강도 운동: 최대 심박수의 50– 70% 도달
  • 고강도 운동: 최대 심박수의 70– 85% 도달

심박수를 측정해야 하는 이유

심박수 측정은 운동 강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 강도를 조절하려면 심박수를 파악하도록 한다.

또 운동 강도에 관해 좀 더 객관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운동 중 심박수가 빠를수록 운동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 반대로 심박수가 너무 느리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야 체중 감량을 달성할 수 있다.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든 운동 강도를 파악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또 고혈압약은 최대 심박수를 늦출 수 있으니 혈압 조절제나 심장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심박수를 찾아내는 것이 좋다.

심박수가 너무 느리거나 아무리 운동해도 심박수가 빨라지지 않는다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지 진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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