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경주에서 절대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만약 마라톤에 참가하고 싶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마라톤을 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주의하고, 이런 실수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하자.
마라톤 경주에서 절대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마지막 업데이트: 03 4월, 2019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장거리 마라톤을 즐기고 지역 대회, 전국 대회 그리고 심지어 국제 마라톤 대회에까지 참가하고 있다. 만약 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라면 아래 가이드를 참고하도록 하자. 이 글에서는 초보 마라토너들이 마라톤 경주에서 저지르는 전형적인 실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피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자 한다.

마라톤 경주에서 절대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각 도시에서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수십 명의 전문 마라토너 및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마라톤 경기가 개최된다.

만약 달리기에 관심이 있고 ‘경주에 도전해볼까?’라고 생각 중이라면 초보자들이 마라톤 경주에서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관해 설명하는 이 글을 계속 읽어보기 바란다.

마라톤 경주에서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 1. 마라톤 초보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너무 적게 연습한다

마라톤은 보통에서 높은 수준의 노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많은 마라톤 주자들은 그들이 완벽히 마라톤을 수행하고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능력을 너무 많이 믿는 편이다. 이러한 생각은 큰 실수가 될 수 있다.

마라톤 경주에서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 1. 마라톤 초보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너무 적게 연습한다

전문 마라톤 선수들조차도 자신의 능력치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마라톤이 굉장히 쉽다고 생각된다면 이 스포츠에서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먼저 잘 알 필요가 있다. 마라톤 도중 언제 근육 경련 또는 열사병을 겪거나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라톤은 결승선에 도달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기억하자.

마라톤 경주에서 저지르면 안 되는 실수 – 2. 다른 마라톤 선수들의 앞에서 달린다

대부분의 마라톤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록과 페이스에 맞춰 달린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빨리 달리는 주자가 가장 느린 선수를 ‘능가’할 필요가 없다. 경기 초반에 가장 뒤에서 시작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그 선수가 경기에서 우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라톤을 할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초반에 선두 주자들과 같이 달리려고 하는 것이다. 모두 각자의 기록, 속도 및 능력을 갖추고 있다. 만약 마라톤에 처음 참가한다면 후발 그룹에서 달리기를 권한다.

2. 다른 마라톤 선수들의 앞에서 달린다

3. 러닝 챔피언

마라톤은 집중력,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투지가 필요한 매우 힘든 시험이다. 마라톤에 임하는 본인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 또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마라톤 경험이 없다면 순식간에 마라톤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지 말자.

첫 마라톤 경주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도 있고, 자신이 경주에서 우승할 거라는 상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초반에는 자신의 기반을 다지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자.

 4. 빠른 스타트

마라톤에서는 처음 3마일이 마지막 3마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마라톤 경주의 거리가 상당할 때 (특히 처음이라면) 에너지 및 노력을 축적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신인 마라톤 선수들이 최고 속도로 경기를 시작하는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러한 시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초반에 무리하면 경주를 끝내지 못하고 몸이 너무 빨리 지쳐 원하는 만큼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5. 스포츠음료 남용

물론 수분 충전은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에 모두 중요하지만 과다한 수분 섭취는 좋지 않다. 첫째로 마라톤은 수 시간 동안 이어지는 운동인데 과한 수분은 자칫 소변 욕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상태로 달리는 것보다 더 안 좋은 경험은 없다.

5. 스포츠음료 남용

초보 마라토너가 흔히 하는 또 다른 실수는 단백질, 염분 및 기타 영양소가 들어 있는 스포츠 젤을 남용하는 것이다. 운동 젤 남용은 왜 안 좋을까? 이는 자칫 참을 수 없는 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분 공급은 목이 마르지 않거나 탈수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된다.

6. 마라톤 경기를 포기하거나 경기 도로 중간에 서 있는다

물론 경기 중 다쳤거나 몸이 좋지 않다면 경주를 멈춰야 한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능한 모든 일들을 먼저 하도록 하자. 이러한 마음가짐이 추후 또 다른 마라톤 경주에 참가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만약 경주를 계속할 수 없고, 몸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 두렵고, 경기를 포기하고 싶다면 다른 선수들을 배려하자. 또 자신의 안전을 위해 갑자기 멈추거나 경주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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