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

많은 국가가 이동 금지령을 선포함에 따라, 집에서 하는 운동이 면역 반응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궁금증도 늘어가고 있다. 오늘의 글에서 면역 반응의 발달을 돕는 운동을 알아보자.
운동이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22 5월, 2020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은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바로 과연 운동이 신체의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이다. 많은 국가에 이동 금지령이 선포된 지금이야말로 이 질문의 해답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 기구들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확진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동 금지령 및 자가 격리 조치의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면역 반응을 향상하는 방법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집에서 하는 운동인데, 과연 운동이 면역 반응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오늘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운동이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 이론

운동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다. 많은 이의 믿음과는 다르게 운동과 면역 반응이 무조건 연관되어 있지만은 않다.

운동으로 면역 반응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운동이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 01

한 이론은 운동이 백혈구의 순환을 도와 더욱 효과적으로 병균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므로 면역 반응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이론에서는 운동하며 높아지는 몸 온도가 감기 등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고열’ 증상을 모방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이론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사실 과도한 운동은 면역 반을 향상에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운동 방법에 따른 면역 반응의 변화

격일로 하는 30~40분 정도의 적절한 운동과 쉬지 않고 하는 강도 높은 운동은 면역 반응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적절한 운동은 몸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면역 반응 향상을 돕는다.  꾸준히 운동한다면 면역력 또한 점점 강해질 것이다.

그러나 고강도의 운동은 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면역 체계가 억압 돼버리는 결과가 발생한다.

어느 이론은 이러한 결과에 관해 백혈구가 손상된 근육으로 몰려가 버려 정작 체내의 병균에 맞서 싸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운동이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을까? 02

면역 반응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을까?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면역 반응을 어떻게 향상해야 할까? 집에서 하는 운동으로 면역 반응을 향상할 수 있다.

홈 피트니스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히 막는 대항책은 아닐지라도, 외출 금지 기간을 유용하게 보내는 좋은 활동이 될 수 있다.

물론 식습관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자.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도 면역 반응 향상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결론

운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피해 집에 머무는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단, 면역 반응이 향상되어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Asplund CA, Best TM. Exercise physiology. In: Miller MD, Thompson SR, eds. DeLee & Drez’s Orthopaedic Sports Medicine. 4th ed. Philadelphia, PA: Elsevier Saunders; 2015:chap 7.
  • Jäger, Anneli, and Vijay K. Kuchroo. “Effector and regulatory T‐cell subsets in autoimmunity and tissue inflammation.” Scandinavian journal of immunology 72.3 (2010): 173-184.
  • Rangel Colmenero, Blanca Rocío, Germán Hernández Cruz, and Adrián Geovanni Rosas Taraco. El ejercicio físico y su relación con el sistema inmune. Revista de Ciencias del Ejercicio FOD 5.2 (2009): 37-60.
  • Aguilar, Carolina, et al. Ejercicio y sistema inmune. Iatreia (2006): 189-198.
  • Jiménez, José Moncada. El ejercicio físico y el sistema inmunológico: una revisión de las investigaciones más recientes en este campo. Revista Educación 24.1 (2000): 131-140.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