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부상으로 생긴 타박상을 치료하는 방법

10 7월, 2020
타박상은 연조직에 혈액이 축적되어 발생한다. 스포츠 부상이 종종 타박상을 유발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스포츠 부상으로 인한 타박상은 거의 모든 접촉 스포츠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구 선수, 축구 선수, 럭비 선수 등 모든 선수가 타박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등산, 테니스,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큰 개인 스포츠에서도 일반적이다.

타박상은 기본적으로 혈관 파열로 인한 연조직의 혈액 축적이다. 혈액은 순환계를 벗어나 피부 아래, 근육 또는 뼈에 축적된다.

타박상의 주된 특징은 색상이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의 화학적 변화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변하게 되며, 이는 치유 과정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타박상은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 뼈 타박상: 가장 깊은 유형의 타박상이며 뼈에서 발견된다.
  • 근육 내: 근섬유 사이에 혈액이 축적되어 발생하며, 파열의 전형적인 징후이다.
  • 피하: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타박상이며, 피부 표면의 바로 아래에 발생한다.

증상: 타박상을 치료하는 방법

근육 내 타박상 또는 피하 타박상의 가장 명백한 증상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뼈 타박상은 직접 볼 수 없으며, 영상 기술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증상: 타박상을 치료하는 방법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박상과 함께, 대체로 통증과 염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혈액이 주변 조직에 가하는 압력으로 인해 발생한다. 고인 피가 다른 조직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번 생각해 보면 통증의 원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피하 및 근육 내 혈종은 전반적으로 통증이 있으며 만지면 더 아프고 심지어 타박상 주변 피부의 민감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일부 타박상은 통증이 너무 심해 문제가 생긴 부위 주변으로 옷을 입는 것이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근육 내 타박상은 근력 감소를 동반한다. 타박상으로 인해, 근섬유가 늘어나거나 변화가 생기면서 움직이거나 특히 운동하기가 어려워진다.

근육 파열과 타박상

근육 파열은 가장 빈번한 스포츠 부상 중 하나이며 운동선수가 가장 두려워하는 부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섬유 파열은 근육 내 타박상의 전형적인 원인이다.

근육 파열은 근섬유가 갑작스럽게 늘어나거나 수축하면서 찢어지는 문제이다. 근육 파열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다리이며, 그 결과로 다리에 종종 타박상이 발생하곤 한다.

근육 파열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범주로 나뉜다.

 
  • 1도: 가장 가벼운 유형이다. 문제가 생긴 부위가 아프고 타박상이 매우 작게 생기거나 아예 안 보일 수 있다.
  • 2도: 2도 파열에서는 타박상이 생긴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으며, 근력이나 근육 기능이 약간 떨어질 수 있다.
  • 3도: 가장 큰 규모의 파열이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도 파열 부위에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타박상이 생겨 외과 배액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합병증: 타박상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스포츠 부상으로 인한 타박상은 저절로 해결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그 문제에 대처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에 달려 있다.

예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감염이다. 타박상에 감염이 생기면 고인 피를 빼내기 위해 항생제와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 다른 심각한 합병증은 구획 증후군이다.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필요하다면 고인 피를 빼내야 한다.

타박상을 치료하는 방법

대체로 타박상은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의사나 물리 치료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문제가 생긴 부위를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타박상을 치료하는 방법

타박상이 생긴 즉시 취할 수 있는 다른 조치는 냉찜질이다. 하루에 여러 차례 짧은 시간 동안 냉찜질을 해 보자. 피부에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얼음 팩을 천으로 감싸 보자.

타박상이 생긴 부위에 붕대를 감는 것도 권장된다. 타박상이 생긴 부위를 압박할 필요는 없지만, 혈액이 더 고이는 것을 막고 재흡수되는 속도를 높이려면 어느 정도의 압력을 가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직접 고인 피를 빼내서는 안 된다. 훈련을 받은 건강 전문가만이 이러한 처치를 수행할 수 있다. 구획 증후군으로 인한 감염 또는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자. 상황과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전문가가 적절한 약을 처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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