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발염 또는 무릎 내측 통증의 증상은 무엇일까?

거위발염은 다소 성가신 질환이지만 치료만 제대로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거위발염이란 무엇일까?
거위발염 또는 무릎 내측 통증의 증상은 무엇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17 12월, 2020

거위발염 또는 무릎 내측 통증은 달리기나 기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한 부상이다. 빠르게 회복하려면 구체적인 치료와 주의가 필수다.

다음에서 나오는 권장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만성 거위발염으로 고생하는 동시에 장기간 운동을 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거위발염이 어떠한 질환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방법을 기억해두자.

힘줄염 또는 건염이란?

우선 힘줄염 또는 건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힘줄은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섬유성 연부 조직을 말하며 관절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힘줄은 근육이 수축할 때 팽팽해지므로 힘줄에 문제가 생기면 수축한 근육 주변에 이상을 느낀다.

‘~염’으로 끝나는 다른 부상과 마찬가지로 힘줄염은 힘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즉, 특정 근육의 섬유성 연부 조직이 손상되어 체내에서 회복을 위해 염증 반응이 생긴 것이다.

안타깝게도 염증이 생기면 오랫동안 해당 부위 혈류량이 늘어나고 통증만 유발할 뿐 원인을 아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위발염이란 무엇인가?

거위발염 힘줄염

거위발염을 정확히 알려면 일단 무릎 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 거위발염은 허벅지에서부터 무릎 아래 정강뼈까지 이어지는 봉공근, 박근과 반건양근 힘줄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거위발염은 무릎 약간 위쪽부터 아래까지 통증과 염증 반응을 발생하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랫다리 안쪽에서 증상을 느끼게 된다.

거위발염 증상

힘줄염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거위발염이 어떠한 질환인지도 손쉽게 이해할 것이다. 거위발염은 거위발 모양과 닮은 세 근육의 힘줄 3개 부착 부위에 생긴 염증을 말하며 거위발 점액낭염이라고도 한다.

거위발염의 증상은 무릎 아래 통증, 발적, 부종 등이 있다. 무릎까지 연결된 허벅지 전후좌우 근육이 수축할 때, 예를 들어 다리를 구부릴 때 아프다.

거위발염 치료

거위발염의 치료법은 다른 유사 질환과 비슷하다. 봉공근, 박근과 반건양근 힘줄에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거위발염 치료법은 아래와 같다.

  • 휴식: 다친 근육을 쓰는 운동은 하지 않는다. 부상 직후 며칠은 최대한 많이 휴식하고 차츰 평소처럼 움직인다. 산보처럼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
  • 냉온 찜질: 물리 치료를 마친 후나 증상을 느끼고 약 48시간 동안은 냉찜질을 한다. 그 후에는 냉찜질이 큰 도움이 안 되니 온찜질로 바꾼다.
  • 초음파: 물리 치료를 받으러 가면 초음파 치료를 권유받을 가능성이 크다. 초음파 치료는 손상된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 신장성 운동: ‘재활’지에서 관련 논문을 게재할 만큼 신장성 운동은 힘줄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근육 또는 힘줄을 늘리면서 가벼운 무게로 긴장 지속 시간을 늘리는 것이 신장성 운동이다.

다소 복잡한 부상

거위발염 마사지

앞에서 설명했듯이 거위발염 회복은 조금 까다롭다. 흔히 발생하는 힘줄염 중 하나지만 회복 시간이 길고 세 종류의 힘줄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위의 주의 사항을 기억하고 회복 과정을 도울 거위발염 전문 물리 치료사를 만나본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각보다 일찍 운동할 수도 있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 가벼운 스트레칭, 온찜질과 초음파 치료를 꾸준히 병행한다. 의료진의 지시만 잘 따른다면 단기간에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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