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 약해지는 8가지 이유

3분

최근에 모발이 약해지신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발이 약해지면, 외모가 달라졌다고 느껴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 03 12월, 2019

탈모가 진행되거나 모발이 약해지는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 탈모나 모발이 약해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발이 약해지는 8가지 이유에 관해 살펴보자.

모발이 약해지는 이유

특히 여성들이 매우 강한 호르몬 변화를 경험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춘기나 피임약을 복용한 후, 임신 기간이나 폐경기에 나타날 수 있다.

호르몬의 변화는 모발의 질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르몬에 의해 촉진된다. 그러나 모든 여성이 이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몸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모발의 힘을 결정한다. 만약 유전적인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머리카락을 최대한 만지지 말고, 극한 날씨에 모발이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계속되는 스트레스는 몸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강한 화학성분이 있는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고, 고열에 머리카락을 노출하는 등의 과도한 헤어 스타일링은 우리의 머릿결을 약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모발 관리를 하면 두피가 상하고 모발이 약해진다.

심각한 질병은 몸에 많은 생물학적 변화를 가져온다. 항암치료와 같은 강력한 약물치료는 모낭을 중독시켜 결과적으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지루 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모발 상태에 많은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일부 유기 과정에 필수적인 특정 영양소의 부족은 두피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영양소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아연, 철분 및 비타민B와 같은 무기물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모낭도 자연스럽게 약해진다. 이 경우라면, 예전과 같은 모발을 가질 수는 없지만, 모발 관리에 신경을 쓰면 여전히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모발이 약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모낭이 얇아진다. 굵고 힘이 있었던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머리숱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더 달갑지 않은 소식은 이후에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낭이 점점 약해지면서, 우리의 모발은 재생과 성장을 결국엔 멈추게 된다.
이런 현상이 진행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다. 약해진 모발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되면, 사람들은 항상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웰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모발이 눈에 띄게 약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모발이 얇아지고, 무뎌지고, 건조해지고, 끝부분이 갈라지는 등 많이 상한 것 같다. 그러나, 이 모든 현상은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머리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뒤쪽의 머리카락보다 더 얇은 것을 알아챌 수 있다.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두피가 드러나는 부분이 생겼다. 부분 탈모가 진행되고 있어서이다.
매일 40~50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100가닥이 넘는 머리카락이 매일 빠진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샤워할 때 화장실 하수구에, 그리고 옷과 침대에 떨어진 머리카락들이 아주 많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가장 먼저, 모발이 약해진 이유를 찾아야 한다. 모발이 약해지는 것은 건강 문제이다. 그러므로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이미 약해진 모발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모발 관리를 받는다면, 그 결과는 새롭게 자라나는 모발에서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모발이 건강하고 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헤어크림을 사용하거나, 약을 먹을 수 있다.

모발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은 새롭고 빠른 해결책을 고안해 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조심하고 그러한 제품들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아야 한다.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