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피버 또는 캐빈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캐빈 피버 또는 캐빈 신드롬은 최근 많이 알려진 용어로 외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말한다. 이번 글에서 캐빈 피버의 정확한 정의와 극복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캐빈 피버 또는 캐빈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07 12월, 2020

지난 몇 달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새로운 정서 질환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캐빈 피버 또는 캐빈 신드롬 환자는 외부에 아무런 위험도 없지만 집 밖을 나서기를 두려워한다.

캐빈 피버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아직 질환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사실 캐빈 피버는 정신 질환이 아닌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 가깝다.

정신 질환은 아니지만 단계적 치료가 필요한 증상으로 심하면 사회생활, 운동은 물론 일까지 포기하게 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유발하는데 운동 부족과 일상 파괴는 건강까지 해친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캐빈 피버를 정확히 알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캐빈 피버 또는 캐빈 증후군이란?

캐빈 피버는 스트레스 장애나 공포증과 비슷한 결과를 초래한다.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지만 일반적인 캐빈 피버 증상은 아래와 같다.

  • 짜증과 나쁜 기분
  • 슬픈 감정
  • 수면 장애
  • 외출 시 부정적인 생각
  • 외출에 관한 극단적인 공포와 예민 증상
  • 예전에 좋아하던 활동 회피
  • 호흡 곤란, 근육 긴장과 빈맥

캐빈 피버 극복하는 방법

캐빈 피버 증상은 정확한 진단 후 극복이 가능하다. 전문가에게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불안증으로 확대될 수 있다.

캐빈 피버 스트레스

외출 상황에 적응하기

공포에 맞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정면돌파다. 단계적으로 외출에 적응하면서 불편한 느낌을 완화하도록 애써야 한다.

불편한 느낌의 정도에 따라 외출 시간이나 거리를 조절하면서 적응해보자. 처음에는 발코니나 마당에 나가기 정도로 시작해서 동네 나가보기 등으로 범위를 넓힌다.

이를 ‘체계적 둔감법’이라고 하며 특정 공포증을 치료할 때 자주 쓰이는 치료법이다.

주변인과의 접촉 유지

불편한 증상을 극복하는 데 응원해주는 지인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 친지는 심신 건강을 위해 정서적 격려와 물적 자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빈 피버는 인간관계를 등한시하게 하는데 어려운 때일수록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

일부러 모임을 계획할 필요는 없다. 그저 문자나 전화로 안부만 물어도 충분하다.

캐빈 피버 극복을 위해 집에서도 활동적으로!

캐빈 피버 증상은 보통 실내에서 발생하는데 외출에 관한 부정적인 생각이 불편한 증상을 끝없이 유발한다.

집에서 운동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대책인데 운동에 몰두하게 되면 기분이 나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임상 의학’지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불안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처럼 운동은 캐빈 피버를 해결하는 데 최적이다.

캐빈 피버 운동

정서적 고충 표현하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혼자서 감정을 삭이기만 한다면 캐빈 피버 증상은 점점 악화할 것이다.

감정 표현은 마음을 편하게 하며 치료 효과도 있다. 감정을 토로하면 머릿속이 정리되고 상대와의 유대감이 강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공포는 잊을 수 있다

공포증은 특정 자극이나 상황에 대한 불안한 반응을 습득하며 발생한다. 여기서 ‘습득’이라는 단어에 주의한다면 공포를 잊을 수 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정신 건강을 돌보는 일은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정신과 신체 건강은 매우 근접한 관계임을 기억하자.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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