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안전성 향상 문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F1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피드 스포츠로 고속 주행을 하기 때문에 안전성 문제 등을 지속하여 개선하고 있다.
F1 안전성 향상 문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24 11월, 2020

최근 F1 주최 측은 안전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매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안전 수칙을 정하지만 항상 사고가 빈번한 것은 아니다.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자 수를 줄이기 위한 F1 안전성 향상도는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만 한다.

이번 글에서는 F1 안전성이 1950년대부터 어느 정도 진화했는지 이야기해보겠다. 대회 초기에는 드라이버들이 헬멧을 쓰는 일도 꺼렸지만 이제는 걱정 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련 규정이 너무나 많아졌다.

초기 안전 불감증에 걸렸던 F1

요즘 안전성에 예민한 F1 대회를 봤다면 1950년대에 안전 불감증이었다는 말을 믿기 어려울 것이다. 1960년대까지 점프슈트 착장은 필수 사항이 아니었으며 평상복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도 있었다.

처음 두 시즌 동안 헬멧 착용 역시 필수 사항이 아니었으며 헬멧을 쓰는 드라이버를 오히려 겁쟁이로 놀릴 정도였다.

F1 안전성 1970년대

1960년대부터 더 다양한 안전 관련 수칙이 도입되면서 드라이버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롤바를 장착할 필요를 느끼고 차량 디자인을 개선하여 발화 사고를 예방하려고 노력했다.

가장 큰 차량 디자인의 변화는 드라이버가 빠르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문을 달지 않은 것이다. 이에 맞춰 새로운 안전 수칙이 추가됐고 당연히 사망률도 감소하게 됐다.

1970년대 향상된 F1 안전성

1970년대부터 FIA가 포뮬러 원 안전성을 관리하게 되면서 드라이버와 차량 보호를 위한 추가 수칙이 정해졌다.

초반에 추가된 수칙으로는 사고에서 드라이버를 보호하기 위한 운전석 설치가 있다. 또 난연성 재질의 경기복 필수 착장도 이 시기에 만들어진 안전 수칙이다.

1980년대에는 안전 담당 차량이 등장하게 됐으며 레이싱 트랙 점검도 엄격해졌다. 그전까지는 경주로 관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서킷에 선정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안전성에 신경을 쓰면서 F1 사망자 수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F1이 변함없이 위험을 수반해야 하는 스포츠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다음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F1 사망자 수다.

  • 1950년~1959년: 15명 사망
  • 1960년~1968년: 11명 사망
  • 1970년~1979년: 10명 사망
  • 1980년~1989년: 4명 사망
  • 1990년~1999년: 2명 사망
  • 2000년~2009년: 0명 사망
  • 2010년~현재: 1명 사망

F1 안전성 사망율

F1 안전성 미래

F1에서는 무엇보다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FIA는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부상자와 사망자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충돌 실험은 물론 새로운 안전 수칙을 계속 도입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에는 드라이버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헤일로를 차량 내에 장치하기도 했다.

헤일로는 F1 차량의 폐쇄된 조종석 설치의 첫걸음이었으며 드라이버의 전신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F1 안전성 미래

F1은 앞으로도 드라이버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안전 수칙을 도입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없다면 흥행성이 유지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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