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올림픽 종목 7가지

올림픽 종목 중에는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스포츠가 있다. 과연 어떤 종목일까?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스포츠가 있다. 종류는 다양하며 각각 정해진 규칙을 따른다. 오늘 이 글에서는 올림픽 종목 중에서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스포츠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런 종목은 올림픽의 주요 행사이다.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올림픽 종목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부터 알아보기로 하자.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한다는 것은 두 명의 선수가 신체 부위를 이용해 서로 몸을 부딪쳐가며 경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방과 접촉하는 방식은 스포츠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승인되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

1. 복싱

복싱은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시작된 스포츠라고 전해진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 스포츠는 기원전 688년에 피그미(Pygmy) 혹은 ‘주먹싸움’이라는 이름으로 고대 올림픽 게임의 한 종목이었다.

그리고 근대 올림픽 게임 대부분의 판에 등장한 종목 중 하나이다. 세인트루이스 1904 둘째 날부터다. 아테네 1896 에서는 복싱 종목이 빠졌었다. 그리고 각 부문에서 처음 이긴 4명의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 하며, 남성과 여성 부문이 있다.

2. 펜싱

근대 올림픽에서 또 빠지지 않는 스포츠는 펜싱이다. 첫 올림픽 때부터 이 종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때는 남성 부문만 있었고 1924년에 여성 부문도 생겼다.

펜싱은 흰색 무기로 상대방을 치는 스포츠이다. 상대의 무기로부터 몸을 모호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한다.

3. 유도

유도는 올림픽의 무술 중 하나이다. 올림픽 위원회는 1964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유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포함했다. 1968년에 빠졌다가 1972년에 다시 채택되었다. 1992년에 여성 부문이 생겼고, 체중에 따라 7그룹으로 나뉜다.

4. 그레코-로망형 레슬링

이 스포츠는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래서 그레코-로망형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근대 올림픽 게임을 준비한 피에르 드 쿠베르탱은 꼭 이 종목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그레코-로망형 레슬링은 San Luis 1904의 2번째 에디션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다. 지금은 7가지 그룹으로 나뉜다.

5. 올림픽 레슬링

고대부터 내려져 오는 올림픽 종목 중 하나로 그레토-로망형 레슬링이 조금 변형된 스포츠이다. 올림픽 레슬링은 신체 어느 부분이든 사용할 수 있다. 올림픽 레슬링은 1904년에 공인되었다.

6. 태권도

태권도는 현대 한국 무술로 5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1988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그냥 시범 경기만 있었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종목으로 추가되었다.

태권도는 복싱과 같이 가로세로 8미터 크기의 링에서 진행된다.  1~3라운드가 있으며 경기 시간은 1분에서 3분 사이이다. 범주에 따라 경기 시간이 다르다. 선수는 몸과 머리 정면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다.

FOTO 태권도는 가장 숙련된 무술 중 하나이다.

7. 가라테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종목은 무술 중 하나인 가라테이다. 일본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가라테라는 단어는 ‘빈손의 움직임’이라는 뜻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고 한다. 

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열리게 될 종목이다.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최근에 새로 포함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가라테 외에 야구, 서핑, 등산, 스케이트보드도 올림픽 종목이 되었다.

올림픽 종목 중 두 명의 선수가 대결하는 종목은 올림픽 게임에서 가장 흥미진진하다. 이 글에서 소개한 것 중 어떤 경기가 가장 기다려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