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될까?

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 어떤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은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의사가 따로 설명해 주지 않는 한, 적당한 운동이 가장 좋다.

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는 의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 그러한 일을 겪은 후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글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될까?

운동 유형, 강도, 주기 등을 고려하는 한, 심장 마비를 겪은 후에도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된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경색 후의 심장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가장 먼저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심장 상태를 알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근 상태를 분석해서 운동할 때 부정맥이 있는지와 심근 허혈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고, 위에서 언급한 병리적인 현상이 생길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심장 마비를 겪은 후에도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된다.

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 카디오 운동을 하면 좋은 점

일반적으로 운동하면 좋은 점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심장 마비가 한 번 왔던 사람들의 경우라면 특히 더 그렇다. 운동하면 또다시 심장 마비가 올 위험이 낮아진다. 그리고 혈압 관리에도 도움 된다.

한 번 심장 마비가 왔던 사람들은 두려움을 마음속에 갖고 있다. 또 심장 마비가 올까 봐 두려워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지내려고 한다. 그러면 심혈관계에 충격이 가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시 심장 마비가 올 확률이 낮아지는 건 아니라고 심장병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반대로 심장을 더 강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심장은 어떻게 더 강화할 수 있을까? 적당히 카디오 운동을 하면 심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에도 이롭다. 심장 마비를 겪은 사람들은 운동해야 한다. 그들은 곧 자신의 삶이 끝날 거라고 두려워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두려움도 줄어든다.

심장 마비를 겪은 후 하면 좋은 카디오 운동

심장 마비를 겪은 후 의사가 이제 카디오 운동을 해도 된다고 했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심장 전문의는 특정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운동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특히 운동 강도와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서 말이다.

예전이나 평소에 운동하지 않았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쉬었다면, 가볍게 시작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한 번 할 때 20∼30분 이하로 가볍게 운동하자. 공원을 산책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근육을 움직여 심장이 살짝 작동하는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 일단 걷다가 기분이 좋으면 강도를 높여 천천히 달리기하거나 중간 정도 거리의 달리기 경주를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호흡기 시스템에도 좋고, 혈액 순환도 더 좋아진다.

아니면 자전거 타기도 좋다.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는 기구를 타도되고, 야외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도된다. 산악자전거 대신 일반 자전거를 타는 게 좋은데, 일반 자전거가 덜 힘들기 때문이다. 볼룸 댄스 수업을 듣는 사람들도 많다. 집에서 줌바를 추기도 하고, 커플로 살사 댄스를 추기도 한다. 춤추기는 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재밌다는 장점도 있다!

수영도 가장 좋은 운동의 하나다. 꼭 수영이 아니더라도 아쿠아짐 처럼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면 다 좋다.

심장 마비를 경험한 후에 운동할 때는 무엇보다 즐겁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하지는 않아야 한다. 운동을 하다보면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다른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무리해서 시작하지 말자.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