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함께 달리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고 있거나, 이제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단체 달리기에도 관심이 갈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달리기를 단체로 할 때의 장점을 다뤄보려고 한다.

모든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며 그중 달리기도 예외는 아니다. 규칙적으로 달리다 보면 동기를 잃을 때가 있는데 여럿이 함께 달리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음에서 여럿이 달리기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여럿이 달리면 꾸준히 운동할 수 있으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흥미도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운동에 대한 재미와 운동 능력이 향상하면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감소한다.

여럿이 함께 달리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다른 사람과 함께 뛰면 운동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함께하는 사람에게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운동 능력까지 크게 개선할 수 있다.

1. 여럿이 달리면 덜 힘들다

단체로 운동하면 체력이 더 빨리 향상하며 운동에 대한 견해도 달라질 수 있다.

같이 힘들게 운동하다 보면 의지를 다지게 되고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아서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여럿이 운동하면 운동 능력 향상에 좋다

누군가와 같이 달리면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어느새 속도나 지구력 등이 향상하게 된다.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심리적 안정을 얻어서 더욱더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함께 뛰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정서적 유대감까지 쌓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다.

3. 같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나눌 수 있다

달리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면 배가 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달리면 취미를 공유하며 연습 방법이나 목표 등을 상의할 수 있으니 함께하는 사람과의 유대감이 돈독해진다.

친목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남으로써 더욱 특별한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4. 객관성과 롤모델이 생긴다

운동하는 수준이 다르더라도 사람들과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곁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달리기 초보든 전문가이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면 상대의 장점을 모방하고 본인의 단점을 개선하는 일이 가능하다.

5. 여럿이 달리면 동기 부여 효과가 있다

달리기나 기타 운동을 중도 포기하는 이유는 대개 동기 상실 때문이다. 여럿이 달리면 비가 오든 찬 바람이 불든 서로를 신경 쓰고 격려하므로 난관을 극복하기 쉽다.

속도가 더 빠른 사람이나 경기 경험이 많고 자세가 좋은 사람을 따라잡으려는 경쟁심이 생긴다면 운동을 건너뛰는 일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6. 여럿이 달리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달리기 동료가 있으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야간에 달리거나 도중에 사고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여럿이 달리는 것이 좋다.

여럿이 달리기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지만 남과 속도를 맞춰야 하니 자유롭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일단 다른 사람과 달려보자. 다시는 혼자 달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